Patterns

[원급으로 차이점 표현] Honestly, it wasn't even as bad as I thought.

kelly-505 2023. 9. 13. 02:19

 

Kelly예요.

 

아직도 낮은 여전히 덥네요. 가을 맞나요?

그래도 밤에는 낮의 열기가 많이 식었어요. 바람도 제법 불어서 선선하네요.

더 이상 낮에도 좀 안 더웠으면 좋겠네요.

 

지난 시간에는 as ~ as를 이용해서 성격, 특징, 성질 등을 비교하는 표현에 대해서 배웠어요.
원급을 이용해서 비슷함을 비교하는 느낌이었죠.

뒷분분에서는 다름을 표현하는 not as 원급 as를 이용했죠?

 

오늘은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연습을 좀 더 많이 해 볼게요.

구어체에서 보통 as ~ as를 이용해서 비슷함을 비교하는 경우보다는 차이점을 말할 때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
그런데 아마, 우리는 이 표현을 정말 많이 쓰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연습해 볼까해요.

 

Today is not as hot as yesterday.

  오늘은 어제만큼 덥지는 않아요.

The situation is not as bad as it looks.

  그 상황이 보이는 것만큼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Honestly, it wasn't even as bad as I thought.

  솔직히,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았어요.

The Good Place (2019, S4/ep.1)

 

The hotel is not as good as I expected.

  그 호텔은 내가 기대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던데.

I may not be as smart and pretty as you are.

  저는 당신만큼 똑똑하지도 예쁘지도 않을 순 있어요.

The camping site is not good as I was told.

  그 야영장은 제가 들은 것만큼 좋지는 않아요.

Jenny is not as friendly as her husband.

  제니는 그 남편만큼 다정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는 것만큼, 나 자신과 비교할 때도 많이 쓸 수 있어요.

그런 표현도 연습해 볼까요?

She is not singing as loudly as she can.

  그녀는 그녀가 할 수 있는 만큼 크게 노래를 부르고 있지 않아요.

They didn't play as well as they usually do.

  그들은 평소에 하는 것처럼 경기를 하지는 않았어요.

The shopping mall wasn't as crowded as usual.

  그 쇼핑몰은 평소보다 붐비지는 않았어요.

 

나 자신을 과거와 같이 다른 시간 대의 나와 비교하는 표현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I'm not as energetic as I used to be.

  저는 전에 그랬던 것처럼 에너지가 없어요.

When I was young, I wasn't as outgoing as (I am) now.

  제가 젊었을 때, 지금만큼 활발하지는 않았어요.

I'm not always as confident as I look.

  제가 보이는것만큼 항상 자신감이 있는 건 아니예요.

SpongeBob (2000, S2/ep.22)

When I was in school, making new friends wasn't as hard as (it is) now. 
  제가 학교 다닐 때,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어요.
  ** 여기서는 as 원급 as 뒤에 주어+동사를 생략하고 그냥 now 로 많이 써요. 
After start working, he don't go to the movies as often as he used to. 
   일하고 나서 그는 전에 갔던 것만큼 영화를 자주 보러가지는 않아요.

 

좀 더 복잡한 문장을 연습해 볼까요?

The house wasn't as bad as I thought it would be.

그 집은 내가 그럴거라고 생각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았어.

** 여기서 'would be'를 쓰면 내가 그럴거라고 생각했던 것만큼 이라고 뉘앙스가 있어요.
그래서 좀 더 나쁘지 않다는 걸 강조하는 느낌으로 쓰여요.

원어민들은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지만, 외국인들은 쓰기 어려울 뿐 아니라 들어도 해석하는 것도 힘들거예요.

요 would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가정법에서도 많이 쓰입니다.

 

It's not as heavy as I thought it would be, actually.

  사실 그건 내가 그럴거라고 생각한만큼 무겁지 않았어요.

The situation isn't as bad as I thought it would be.

  그 상황은 제가 그럴거라고 생각한만큼 나쁘지는 않았어요.

It wasn't as hard as I thought it was going to be.

  그건 내가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 'be going to'를 쓰면 그런 방향으로 간다는 의미가 있지요?
여기서 어렵게 되어 갈 거라고 생각한것만큼 어렵게 가지 않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거같네요.

would be와 be going to를 쓸 때 약간의 뉘앙스가 다르지만, 그 뉘앙스를 다 분석해서 쓰려면 우리는 절대 못 쓸 겁니다.
그냥 써 버리세요. :)

 

또, 구어체에서는 as ~ as를 꼭 갖춰진 형태로만 쓰이지 않습니다.

I like pizza, but not as much as I used to.

  저는 피자를 좋아하는데, 제가 전에 좋아했던 만큼은 아니에요.

I go shopping sometimes, but not as often as I used to.

  쇼핑을 가끔 하는데, 예전만큼 자주 하지는 않아.

I still have pizza from time to time, but not as often as I used to.

  아직도 피자를 가끔 먹는데, 예전만큼 많이 먹지는 않아요.

 

A: Do you still go to movies often?

    영화를 자주 보러 가요?

B: Uh.. not as often as I used to.

    예전만큼 자주 가지는 않아요.

 

A: Do you enjoy drinking?

    술 마시는 거 좋아하세요?

B: Yes, but not as much as I used to.

    네, 그런데 예전만큼 많이 마시지는 않아요.

 

어렵죠?

그렇지만 정말 실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이랍니다.

여러분이 이 패턴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장을 자기에게 맞게 만들어서 써 보지 않으면 정말 쓸 수 없는 구조랍니다.

어렵지만, 한번 자기만의 문장을 만들어 볼까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