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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 Expressions to use at a restaurant (5): ordering food (b)

kelly-505 2023. 5. 26. 02:43

 

Kelly예요.

 

어제도 날씨가 더웠어요.

동생을 만나서 점심 먹으려고 오랫만에 종로에 나갔는데, 햇살이 뜨겁더라고요.

그래도 바람이 불고, 건조해서 불쾌한 기분은 안 들었어요. :)

 

오늘은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하는 이야기를 마무리해볼게요.

우리 보통 다른 음식을 시켜서 서로 나눠 먹는거 좋아하잖아요?

한꺼번에 나오는 걸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음식이 되는대로 나오는 게 좋을까요?

그런 이야기도 할 수 있겠죠?

 

When they are ready, can you bring them out seperately?

  음식이 준비되는 대로 갖다 주시겠어요? (따로 주시겠어요)

We are starving, so please bring them out seperately instead of all at once.   
  너무 배고프니까, 한꺼번에 말고 준비되는 대로 갖다 주세요.

When they are ready, can you bring out all at once?

  음식이 준비되면, 다 같이 갖다 주시겠어요?

 

우리는 음식을 나눠 먹는 걸 좋아하니까, 가운데 놓으면 좋겠죠?

We will share these, so please put them in the middle.

  우리는 나눠 먹을거라서, 가운데에 놓아 주세요.

Can we get individual plates/bowls?

  개별 접시/그릇을 주실 수 있으세요?

I dropped the fork. Can I get another one?

  포크를 떨어뜨렸어요. 다른 거 하나 주실 수 있으세요?

 

** can I get/have 를 쓰시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답니다.

음식에 대한 불평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보통 스테이크를 먹으면 익힌 정도에 대해서 말할 수 있죠.

저는 항상 medium well인데, 자주 덜 익혀 주더라고요.

속이 빨간 고기는 잘 못 먹어서 그런 컴플레인을 할 때 쓸 수 있죠.

I ordered my steak mediume-well, but it's undercooked.

  저는 medium-well로 주문했는데, 너무 안 익었어요.

** undercooked는 '설익었다'는 표현으로 쓰고, rare '너무 익지 않은'이라는 표현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The Office (2005, S3/ep.15)

 

I ordered mine medium, but it was overcooked.

  저는 제걸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너무 익었어요.

** '너무 익다'라는 의미로 overcooked를 쓸 수도 있고, 탔다면 burnt를 쓸 수도 있어요.

Could you heat them up, please?

  이것들을 (단수로 써도 돼요) 데워주실 수 있으세요?

Could I get more pickles?

  피클 좀 더 주실 수 있으세요?

Could we get more bread, please?

  빵을 좀 더 주실 수 있으세요?

 

음식 접시를 치우려고 하는데, 아직도 먹고 있으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Excuse me, we're strill working on it.

  죄송하지만, 우리 지금도 먹고 있어요.

** work on~ 아직도 먹고 있다는 뜻으로 쓸 수 있어요.

Are you guys still working on these?

  아직도 이걸 드시고 계신가요?

No, we're done.

  아니요, 다 먹었어요.

 

A: Are you guys still working on these?

    여러분들 아직도 드시고 계신가요?

B: Yes, we're still working on these.

    네, 저희들 먹고 있어요.

A: Take your time.

    천천히 드세요.

 

음식이 남으면 미국에서는 포장하는 건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니죠?

특히, 한국 여성분들은 많이 안드시니까, 음식을 시키면 2번은 기본으로 먹어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워했어요. 돈을 아낄 수 있다고요. :)

포장할 박스를 갖다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to-go box 라고 하면 됩니다.

Can I get to-go box?

  남긴 음식 싸 갖고 갈 박스를 주실 수 있으세요?

** 필요한 갯수를 말하셔도 돼요.

Can we get two to-go boxes?

  저희 투고 박스 2개 주시겠어요?

** 물론, to-go 박스를 달라고 해도 싸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Could you wrap these up, please?

  남은 음식을 좀 포장해 주시겠어요?

Do you need to-go box?

  투고 박스가 필요하세요?

 

계산서를 달라는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

Can we get the bill/check, please?

  계산서를 갖다 주시겠어요?

Can we get the seperate bill?

  각자의 계산서를 갖다 주시겠어요?

The Internship (2013)

 

또, 주문할 때 갖고 갈 거라면 어떻게 말할까요?

take out은 한국식 표현이에요. 영어에서는 to go를 씁니다.

For here or to go?

  여기서 드실 건가요, 갖고 가실 건가요?

I'll have a tuna salad to go.

  저는 참치 샐러드 포장해 주세요.

Bob's Burgers (2011, S4/ep.14)

 

또, 주문할 음식의 양이 우리가 먹기에 충분한지 물어볼 수 도 있죠?

Is it/this enough for two?

  이건 두 사람이 먹기 위한 충분한 양인가요?

 

더 다양한 표현이 있겠지만,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그래도 지금까지 배운 표현을 사용하면, 음식점에 가서 충분히 음식을 주문하고 즐길 수 있답니다.

 

곧, 여름 휴가철이 오네요.

외국으로 가신다면, 연습하셨다가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긴 연휴가 곧 오네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