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예요.
어린이 날인데,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렸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보내니까 좋네요.
우리가 여행을 가면 꼭 필요한 영어가 어쩌면 이걸 수도 있어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죠.
숙박은 호텔이 아니더라도 친구나 친척집, 유스호스텔, 등 몇 가지 옵션이 있지만,
식당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제외하면 그래도 한 번은 가야할 곳 아닐까요?
또, 장기간의 여행이나, 미국 한달살기 체험을 한다면 더더욱 이런 표현들을 모르면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틈틈히 식당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한번 배워볼게요.
첫시간이니까 처음 식당문을 열고 들어설 때부터 써야할 표현, 또, 알아들어야할 표현들을 같이 연습해 볼게요.
제가 말씀드리는 표현이 항상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표현 중에 하나라는 거 잊지 마세요.
먼저, 식당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식당 스텝이 하는 말이 있죠?
How many (in your party)?
How many people are in your party?
일행이 총 몇 분이시죠? (짧게, How many라고만 할 수도 있답니다.)
** 여기서 파티(party)는 여행이나 방문을 같이 하는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세 명일 경우에는
There are three people; Three; A party of three.
세명이에요.
We'd like a table for 3 people, please.
우리는 세 명이 앉을 테이블을 부탁해요.
유명한 음식점이라면 예약을 해야겠죠?
문 앞에서 staff이 어떻게 물어볼까요?
Did you make a reservation?
Do you have a reservation?
예약 하셨나요?
Yes, I did. It's under Kelly.
네 했어요. 캘리라는 이름으로 했어요.
Yes, I did. It should be under Kelly.
네 했어요. Kelly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을 거예요.
식당에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다면, 웨이팅 리스트에 넣어달라고 할 수 있겠죠?
Could you put me on the waiting list?
대기자 명단에 넣으주실 수 있으세요?
How long does it take?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다음 앉는 자리를 선택해야겠죠?
Would you like to sit inside or outside?
밖에 앉고 싶으세요, 안에 앉고 싶으세요?
I'd like a window seat.
창문쪽에 앉고 싶어요.
Whichever is quicker.
빨리 나오는 곳으로 주세요.
식당에 테이블 말고도 다른 옵션이 있을 때도 있죠.
Booth or a table?
부스 혹은 테이블 (어디에 앉으시겠어요?)
부스가 어떤 건지 아시나요?
또는 야외는 patio [패리오] 라고도 합니다.
Are there outside patio seats available (if I have a dog)?
야외 자리가 있을까요? (강아지가 있다면요)
I'd like a seat outside.
저는 야외에 앉고 싶어요.
보통 식당에 앉으면,
Your serve will be right with you.
담당 서버가 바로 올 거예요.
서버가 오면,
My name is Kelly. I'll be your server tonight.
제 이름은 Kelly예요. 오늘 저녁 제가 담당 서버예요.
미국은 보통 음료수를 먼저 마시면서 메뉴를 보는 게 자연스런워요.
그래서 서버가 음료수부터 시작할지 먼저 물어보기도 하죠?
Can I start you off with some drinks?
음료수부터 하시겠어요?(음료수를 주문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start with a drink?
음료수부터 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something to drink first?
우선 마실걸 드릴까요?
Yes, we'd like (some drinks) while we decide on our food.
좋아요, 우리가 음식을 결정할 동안 ( )를 마실게요.
I'll have (just) water.
저는 물을 주세요.
물을 주문하면, 이런 질문을 받을 수도 있어요.
tap or bottled?
수돗물을 드릴까요, 병에 든 물을 드릴까요?
** 미국 사람들은 수돗물을 마셔요.
미국에서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미국 친구들은 화장실에서 세면기에서 나오는 물을 그냥 마시는 거예요.
그게 제겐 culture shock 이였죠.
제가 있던 곳은 시골이고 또 공기가 좋은 곳이라서 전 사실 한번도 bottled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 말은 그냥 수돗물을 준다는 거죠. 식당에서 그렇게 물어보지 않으면 그냥 수돗물이에요.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사실 전 그건 모르겠어요.
그냥 기분상 찜찜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집에서는 물을 끓어먹거나 정수를 해서 먹었어요.
참, bottled water은 돈을 내셔야 합니다.
그래서 냄새가 난다고 하면 레몬과 같이 달라고 할 수 있죠.
레몬 냄새로 인해서 수돗물 냄새가 상쇄될 수 있어요.
Tap water is fine.
수돗물 괜찮아요.
I'd like a bottled water.
저는 병에 든 물을 주세요.
Can I have tap water with the lemon?
레몬이 든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까요?
Just tap water with the leom, please.
레몬이 든 수돗물이요.
만약 아직 결정을 못 해서 시간이 더 필요하시다면, 시간을 더 달라고 할 수 있겠죠?
We haven't decided yet.
저희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어요.
Can I have more minutes/time?
시간 좀 더 가질 수 있을까요?
Could you give us more time?
시간을 좀 더 주시겠어요?
We need more time, please.
시간을 좀 더 주세요.
We need a little more time, please.
시간을 좀 더 주세요.
No rush. Take your time.
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시키세요. (서버가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여기서는 음식을 시키기 전, 물을 달라고 하는 것까지 연습해 봤어요.
다음 시간에는 음식을 시키는 표현에 대해서 같이 얘기해볼게요.
아직도 토/일 주말이 남아있네요.
비가 많이 오지만, 모두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Have a wonderful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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