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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 제안]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kelly-505 2023. 4. 9. 01:34

Kelly예요.

비가 오고 나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네요.

햇볓은 따뜻한데 바람이 부니까 좀 쌀쌀한 것 같아요.

It was warm but a little bit chilly today.

  날씨는 따뜻한데, 좀 쌀쌀하네요.

It's sunny but a bit windy today.

  오늘 맑았는데, 좀 바람이 부네요.

오늘은 제안의 표현을 연습해 볼게요.

보통 상대방에게 ~를 하고 싶은지 물어볼 때는 want를 많이 쓰지요?

Do you want to go out for lunch?

  점심 먹으러 나가고 싶어요?

Do you want to live in Paris next year?

  내년에 파리에서 살고 싶어요?

Do you want to go shopping tomorrow?

  내일 쇼핑하고 싶어요?

그런데, want는 좀 직접적인 뉘앙스를 갖고 있어요. 뭔가 돌직구 같은 느낌이 있어서 친구들하고는 괜찮지만, 좀 더 공손하게 물어보고 싶다면 이 표현보다는 다른 표현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 <would you like to 동사>입니다.

Would you like to go out for dinner?

  저녁 나가서 드시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go for a drink?

  술 한잔 하러 가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meet Steve?

  스티브를 만나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join us?

  우리랑 같이 가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have dinner with me tomorrow?

  내일 저랑 같이 나가서 저녁을 드시고 싶으세요?

Devious maids (2013, S4/ep.5)

<would you like> 뒤에 명사도 쓸 수 있답니다.

Would you like a drink?

  술 한잔 하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more coffee?

  커피를 좀 더 드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pizza?

  피자 좀 드시겠어요?

<would you like> 뒤에 'something to 동사' 의 형태를 쓰기도 합니다.

Would you like something to eat?

  뭔가 드시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뭔가 마시고 싶으세요?

 

The Holiday (2006)​

 

의문사를 쓸 수도 있어요.

Who would you like to go with?

  누구하고 같이 가고 싶으세요?

What would you like to have for dinner, pasta or pizza?

  저녁으로 뭐 드시고 싶으세요? 파스타 아니면 피자?

Where would you go for dinner?

  저녁 먹으러 어디 가고 싶으세요?

How would you go to London?

  런던에 어떻게 가고 싶으세요?

평서문으로는 <I'd like to 동사> 패턴을 쓰시면, want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공손한 느낌으로 쓸 수 있어요.

I would like to go for a walk.

  저는 산책을 하고 싶어요.

I would like to have pizza for lunch.

  저는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싶어요.

I'd like to have breakfast first.

  저는 우선 아침식사를 하고 싶어요. (I'd like to=I would like to)

I'd like to spend time with my kids.

  저는 제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다른 패턴으로는 내가 하는 걸 표현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원한다는 의미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주어+would like +다른사람(목적격대명사)+to 동사~>

I would like you to stay with me.

  저는 당신이 저와 함께 있으면 좋겠어요.

I'd like you to clean your room first.

  저는 당신에 당신 방을 먼저 청소하면 좋겠어요.

She would like me to invite her to my party.

  그녀는 내가 그녀를 제 파티에 초대하길 원해요.

부정문의 형태를 쓰고 싶다면,

<주어 + would not(wouldn't) like + 다른사람 + to 동사~>

My father would not like me to study abroad.

  제 아빠는 제가 해외에서 공부하는 걸 원하지 않으세요.

She wouldn't like her boyfriend to visit Cindy.

  그녀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Cindy를 방문하는 걸 원하지 않아요.

James wouldn 't like Sarah to live with the roomates.

  제임스는 사라가 룸메이트들하고 같이 사는 걸 원하지 않아요.

like 대신에 love를 쓰면 좀 더 강한 느낌으로 쓸 수 있답니다.

I'd love to visit my grandparents in New York.

  저는 뉴욕에 있는 제 조부모님을 방문하는 걸 너무 좋아해요.

I'd love to have some dessert.

  저는 디저트를 먹는 걸 너무 좋아해요.

I would love to be with you on the weekend.

  저는 주말에 당신과 함께 있는게 너무 좋아요.

A: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뭐 마시고 싶으세요?

B: I'd like an icead Americano, please.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어요.

A: Would you like some sugar with that?

    설탕을 같이 드릴까요?

B: Thanks, but I'm good.

    고맙지만, 괜찮아요.

A: What would you like to do after graduating from school?

    학교 졸업하고 뭐를 하고 싶으세요?

B: I would like to have my own restaurant.

    저는 제 식당을 하고 싶어요.

A: Wow, it sounds great. What kinds of restaurnat would you like to run?
    멋진데요! 어떤 종류의 식당을 운영하고 싶으세요?

B: Korean restaurant. It's my dream.

    한국 음식점이요. 제 꿈이에요.

A: What would your father like you to do?

    너네 아빠는 니가 뭘 하길 원하셔?

B: He'd like me to be a doctor.

    아빠는 내가 의사가 되길 원하셔.

A: How about you? Do you want to be a doctor as well?

    너는 어때? 너도 의사가 되길 원해?

B: Not at all. I'd like to be a chef.

    전혀 아니지. 나는 요리사가 되고 싶어.

A: Are you going to interview Steve tonight?

    너, 오늘밤에 스티브 인터뷰할거야?

B: I'd love to, but I'm not probably do it.

    그러고 싶지만, 아마 안 할거야.

A: What? Do you want to miss that chance?

    뭐라고? 너 그 기회를 놓치고 싶니?

B: Absolutely not. But, James wouldn't like me to interview him.

    절대 아니지. 그런데 제임스는 내가 그를 인터뷰하는 걸 안 원해.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무언가를 제안할 수 있겠죠?

사실, 이 표현도 여러분이 이미 다 알고있는 표현이죠?

중요한 건, 입에 붙을 때까지 읽고, 나아가서 암기하지 않으면, 막상 써야할 때 쓰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말을 하고 싶다면, 말을 입밖으로 내뱉어야 합니다.

내가 그 말을 못 하는 한, 내가 듣고 이해 하는 걸로만은 부족합니다.

패턴을 이해하고 한문장씩 외워보세요.

패턴이 머리속에 들어오면, 단어만 바꿔서 100개의 문장도 만들 수 있답니다.

당장 소리를 내서 말해봅시다. 그리고 외워보자구요.

처음이 어렵지, 시작하면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