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예요. 오늘은 대화를 좀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부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부사는 영어의 소위 말하는 '주요문장 성분'에는 들어가지는 않죠. 부사가 없다고 해서 말이 안 되거나 또는 문장을 완성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성분은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울 때 부사를 배우는 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부사는 사실 문장이나 대화를 더욱 자연스럽고 살아있는 느낌을 만들어주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정말 부사를 잘 쓰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며, 강약 조절도 할 수 있죠. 또, 요즘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감의 힘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성분이라고 생각해요. 종류가 많아서 한번에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나눠서 그때 그때 설명해볼게요..